이민삶

우리 모두 하나씩의 강한 스토리가 있다. 인생을 살다보면 다 좋은 일만 있을수는 없다. 내가 조심해도 외부에서 사고가 치고 들어오면 손해를 본다.  억울하게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스토리를 밝히면서 동정과 정의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  도움을 받아도 고생은 항상 셀프인것이다. 고생을 줄이려면 빠른 적응력이 필요하다. 빠른 적응은 돈과 생존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적응이 빨라야 삶에 여유가 생긴다.   미국이민은 강한 스토리중의 하나이다.  문화 언어 직위 인맥 등등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상황은 우리의 적응성을 최대로 노출시킨다. 이때 새로운 환경에 빨리 적응하는 사람에게는 아메리칸 드림이 되는것이고 적응을 못하는 사람에게는 이민 고생길이다.  미국에서 적응이 빠른사람은 한국에서도 엘리트로 인정받고 행동반경이 크다.  세계를 돌아 다니면서 자기의 모국 대한민국의 발전을 돕니다. 

일 못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미래에 대한 셀램은 없지만 두려움은 많다. 주변사람과 사회에 대한 호기심이 없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 많다. 그래서인지 중요한 것을 가르쳐 주면 벌써 아는척한다. 배우는 자세가 안보인다. 이해한다고 하지만 평생 터득한 비법을 그렇게 쉽게 이해할수 있을까 궁금하다. 학자가 아닌 이상 모든 일은 온 몸으로 배우는 것이다. 상관이 하는 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행동을 따라하면서 배워야 한다. 즉 training 인데 머리를 굴려서 learning 을 하려니 습득력이 낮다. 

일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은 예습을 습관적으로 한다. 호기심이 있고 하는 일에 미리 들어다 보는 마음의 자세가 가추어져 있다. 그 자세는 집에 가서 복습으로 이어진다. 물론 공부 머리와 일 머리는 같지 않다고 본다. 학교에서는 책과 암기를 통해서 배운다 해서 learning 이라고 한다. 회사에서는 일을 눈 귀 행동 연습 (practice) 을 통해서 훈련 (train)을 한다. 아주 다른 기술이다. 그러나 연관성은 높다고 본다. 학교서 예습 복습하는 버릇이 일을 배울때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중요한 것을 가르쳐줄때는 수첩을 꺼내 메모를 한다. 회사에는 교과서가 없다. 메모를 하면서 자기의 맟춤교과서를 만들는 것이 최고다. 메모를 쓰면 겸손히 배울 자세가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는것이다. 

해외에서 필요한 습득력도 급수로 정할수 있다. 

A급.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배울수 있는 사람.   천재급 직원.     

B급.  내 말 듣고 이해하는 사람.  훌륭한 직원.  

C급. 내가 보여 주면 이해하는 사람.  평범한 직원.  

D급. 자기가 직접 해봐야만 이해하는 사람.   답답한 직원. 

F급. 직접 해봐도 계속 모르는 사람.   나가야 할 직원. 

일을 잘 할줄 모르는 이유는 회사생활에 필요한 습득 능력이 최저로 다운한 상태로 일을 시작해서이다.  한국 유치원부터 대학교 졸업까지 장장 17년동안 암기와 책으로 배운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빠른 적응력으로 귀 눈 행동 예습 복습으로 습득 능력을 늘리고 자기만의 맟춤 교과서를 만들기 전에는 회사 생활이 괴로울 것이다.  조직생활에 익숙치 않다.  팀을 짜서 움직여 보는것도 어색할 것이다.  어떤 것들은 사람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다.  평소때 잘 친하지 않을 동료들을 통해서 한번도 안해본 눈 귀 행동 연습을 통해서 훈련하면서 습득력을 올리는 것이다.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한번도 안 해본 일에 도전하는 것이 배우는 능력을 상승시키는 최고의 방법이다.  그러면 어느 순간에 회사의 에이스가 되어있는 자신을 만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