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ntralized Samsung

posted 1 Mar 2017, 20:44 by Daniel Lee

28일 삼성그룹이 강도 높은 쇄신안을 공개하자 삼성 임직원들은 종일 술렁였다. 한 직원은 "미래전략실 모든 팀장이 퇴사(退社)할 줄 예상하지 못했다"며 "'미전실 해체, 계열사 자율 경영'이 선언적 의미가 아니라 강력한 의지를 담은 실천 방안이라면 부실 계열사들은 어떻게 되는 거냐"고 말했다.



대부분 한국 대기업들은 창업주 3~4세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고, 상속세를 감안하면 안정적인 지분 승계도 불가능하다"며 "다른 대기업들도 삼성처럼 중앙에서 지배주주(오너)가 모든 계열사를 통제하는 대신, 계열사 자율 경영을 보장하고 이사회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변할 수밖에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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